삼성물산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삼성현대사업단)은 울산광역시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울산중구B-04)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울산중구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원으로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특히 우정혁신도시는 현재 10개의 공공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공모전으로 지금까지 138개 기업과 58개 대학·연구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기술공모전 참가대상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이며 응모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원가절감형 기술 △미래 신사업분야 기술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참가접수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기술공모전 창구에 ‘기술
현대건설은 21일 2023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6조311억원, 영업이익 1735억원, 당기순이익 15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5조5000억원의 23.7%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2% 증가세를 보였다.이 같은 배경에는 최근 3년간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주택부문 실적이 확대되고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주는 5조9367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9조900억원의 20.4%를 달성한 금액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안전 및 생산성 분야 로봇 공동 연구 개발 △양사 개발 로봇의 상호 현장 적용 추진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등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으로 구축해 고객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와이드한 화면 구성에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은 힐스테이트가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특히 올해는 협업 트랙을 신설해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 5개 분야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현대건설이 K-방산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분야 방위산업과 건설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KAI 강구영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방위 및 건설분야 수출 패키지 상품화 상호 지원 △해외 사업소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교류 등 공동 사업화를 통한 신시장 확대는 물론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모색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현대건설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기탁행사에는 김기년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약 38억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임직원들의
현대건설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DJSI World 지수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에게만 주어진다.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
현대건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에 약 1083만6000호수다. 급변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 또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각 구역의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역별 토지 및 건물의 개별공시지가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정보 등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TBM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비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4개동, 전용면적 84~124㎡ 481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 총 6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수성구의 우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에서 혁신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해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우수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접수가 진행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의 6개의 모집 분야 △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신사업 △현업 Needs 해결 △기타에 총 126개의 스타트업이 접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