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1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이는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올해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LG전자는 다
LG전자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AI)’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LG전자 전시관 전면에는 공감지능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꿔준다.LG전자는 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
LG전자는 조주완 CEO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CEO는 ‘A.C.E’가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 번째 주제로 ‘리더십’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필수며, 이를 위해선 모두가 리더십을 갖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이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을 뜻한다. 컨설팅 기업 CMI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약 410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1533억 달러까지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의
LG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품 관점에서는 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조 원을 넘겼다. LG전자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이나 소비자직접판매(D2C) 등이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 체계의 유연
LG전자는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용 모니터를 비롯한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앞세워 B2B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진단용 모니터가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시장조사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유방조영술 시장은 2023년 23억 달러에서 연평균 11.6% 성장해 오는 2033년 6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LG전자는 이번에 출시된 맘모그래피용 모니터가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통해 사용 시간에 관계 없이 일관된 색상과 밝기를 유지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FDA Class 2’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LG전자는 신제품을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최종 선발된 팀은 △‘신선고’ △‘엑스업’ △‘파운드오브제’ △‘큐컴버’ △‘마스킷’이다.선발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향후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는 조 CEO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조 CEO는 개회선언을 통해 “올해 주주총회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과는 달리 사업 전략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한편, 경영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차원의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조 CEO는 의안 승인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성장
LG전자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 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쾌적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휘센 뷰 에어컨은 고객이 직접 제품 상단을 열어 에어컨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 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 포인트라는 점에 주목했다.기존 에어컨은 스무 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신제품의 경우 스크류 1개만 풀고
LG전자는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LG 시네빔 큐브는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가로·세로·높이, 8cm·13.5cm·13.5cm)에 무게는 1.49kg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다. 또 4K(3840X2160) UHD 해상도와 최대 120형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며, 디지털 영화협회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매번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언급했다. LG 시네빔 큐브는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들은 중국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되며,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 냉장고 △77형/83형 올레드 TV 등이다. 또 LG전자는 AWE 2024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YG(신세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하는 한편, LG
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LG크루 20명과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변경, Z세대의 일상·문화·활동 등 다방면에서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권 상무는 이날 “새로운 시각으로 오늘을 관찰하고 미래를 그리며 내일의 놀라울 경험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QNED 에보 등 LG TV 신제품을 13일부터 본격 출시해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LG전자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 현장 판매도 시작한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를 △올레드 에보 △일반형 올레드 TV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와 플렉스 등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97/83/77형에서 올해 65형이 추가됐다.LG QNED TV의 경우 초대형·프리미엄 LCD TV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98형 제품을 더해 QNED TV 풀 라인업(43/50/55/65/75/86/98형)을 공개한다.올해 LG TV는 혁신의 핵심 요소로 AI 성능을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