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2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클라우드가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 500 중 44위와 70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집계로 알려진 TOP 500.org는 지난 1993년 독일과 미국의 대학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후 매년 6월에는 독일, 11월은 미국에서 슈퍼컴퓨터 500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카카오클라우드는 올해 처음으로 TOP 500에 진출했으며, 44위를 기록한 AMD EPYC, A100 GPU, Infiniband 구성의 카카오클라우드는 21.21PFlops(페타플롭스), 70위를 기록한 XEON Platinum, A100 GPU, Infiniband 구성의 카카오클라우드는 15.94PFlop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 김학근 토마토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대학 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향후 인사·회계 등 일반 행정시스템과 학적·성적 등 학사행정 시스템 등의 통합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통합과 더불어 대학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카카오헬스케어와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겸 의무부총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 부총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위례신도시에 첫 분원인 가천대서울길병원(가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착공 단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을 구현한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성다이소와 블루콘텐츠가 AI 컨택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AICC) 플랫폼으로,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 구축 없이 월 단위 구독으로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아성다이소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매장 위치 및 영업 시간, 실시간 재고 상황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인프라는 구축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등의 한계를 갖고 있었다.㈜아성다이소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의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하는 새로운 민관 개발 협력사업 모델이며, 개발도상국의 경제·환경·사회 등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및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K-PaaS 플랫폼 내 소프트웨어를 확장성 확인 서비스로 신청을 받아 정상 동작 심사 후 확인서를 발급한다.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은 복잡한 클러스터 생성·관리의 수작업없이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확장성 확인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K-PaaS 상에서 확장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