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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에코, 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파트너십

김신 기자

입력 2025-12-03 09:02

장시간 공연 관람객에 친환경 생수 ‘고마운샘’ 제공

아임에코 ‘고마운샘’ⅹ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 홍보문.
아임에코 ‘고마운샘’ⅹ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 홍보문.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국립오페라단의 대작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장시간 동안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아임에코는 자사의 친환경 생수 ‘고마운샘’을 현장에서 직접 배포하며 수분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오페라로, 중세 전설을 바탕으로 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성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약 6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공연 특성상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수분 보충이 필수 요소로 꼽힌다.

아임에코는 관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마운샘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VIP 관객을 대상으로는 전용 라운지에서 프로그램북과 함께 ‘고마운샘’ VIP 기프트 생수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도 제안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제공되는 ‘고마운샘’은 식물성 원료 PLA를 사용한 친환경 생수로,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 불검출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최소 단위(5㎛) 불검출 판정을 받았으며, 국제 공인기관에서도 0.2㎛ 나노플라스틱까지 불검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임에코는 자체 품질관리 기준인 ‘E.C.O. Safety Standard’를 도입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검사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오페라단의 대표작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관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아임에코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공연과 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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