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가 오늘 새벽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건강 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배우 이희준과 타 스태프들이 입국했으며 이날 송중기까지 입국하면서 보고타 촬영팀은 모두 귀국한 상태다.
이들은 정부 지치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콜롬비아 정부가 외국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출국도 제한하자 촬영팀은 귀국을 결정했다.
향후 촬영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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