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환경도 달라졌다. 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근무형태가 위험하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업무공간을 분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도심 곳곳에 작은 규모의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 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이에 공유 오피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공유 오피스는 계약 기간이 자유롭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의 공유 오피스는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사무실 설비가 필요 없는 것도 공유 오피스의 장점이다.
공유 오피스가 뜨면서 복합기 렌탈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등의 임대 서비스는 초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소모품 관리, 잔고장 수리 등도 렌탈 서비스 업체에서 케어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렌탈 업체를 선정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컬러 복합기, 소형 복합기 및 칼라레이저 프린터 등 대여하고 싶은 제품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제품 설명 및 추천은 적절한지, 사후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인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 렌탈 서비스 이용의 증가로 관련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체 선택시에는 다양한 업체에서 견적서를 받은 후 임대 및 관리 매뉴얼, 애프터서비스 등을 자세히 비교해봐야 이후 추가비용 발생 등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렌탈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으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100% 정품 토너 사용으로 잔고장을 줄이고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잔고장 발생시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로 빠른 해결을 돕는 것도 돋보인다. 경우에 따라 전문기사가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기도 한다. 신규지사인 순천지사, 경주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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