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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핫딜, 아이폰12 출시 후 아이폰11 시리즈 반값 할인 정보 공개

입력 2020-11-02 08:00

동네핫딜, 아이폰12 출시 후 아이폰11 시리즈 반값 할인 정보 공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애플의 첫 5세대(5G) 지원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지난 30일 국내에 상륙했다. 아이폰12, 아이폰12 PRO 모델이 먼저 공급을 시작했으며, 아이폰12 PRO MAX와 아이폰12 MINI는 이달 20일 공식 출시가 진행된다. 앞서 출시된 두 모델은 사전 예약 당시부터 상당한 흥행 조짐을 보였으며, 삼성전자가 장악하고 있는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2종의 모델은 출시 첫 날 1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판매량은 50만대 가량이었으며,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가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성적을 거둔 것은 상당한 선전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를 통해 이동통신3사에서는 5G 가입 소비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예년과 같은 대규모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통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높은 2030세대를 겨냥한 행사가 다수 열렸다. 이동통신3사에서 제시한 공시 지원금은 SK텔레콤 6만5000원~13만8000원, KT 6만3000원~24만원, LGU+ 8만4000원~22만9000원이며,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짠물 보조금’ 대신 선택 약정을 받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설명했다.

더불어 아이폰12는 화이트, 아이폰12 프로는 퍼시픽블루 색상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인기 색상 모델은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3사의 초도 물량 또한 예약 첫 날 모두 소진되었으며, 추가적인 물량을 애플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량의 경우 128GB 제품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아이폰12에 비해 아이폰12 프로의 판매량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스마트폰 시세 비교 네이버 카페 ‘동네핫딜’이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의 방문으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핸드폰 성지가 모여있는 것으로 입소문 난 ‘휴대폰 뽐뿌’ 등의 사이트와 같이 각 지역의 스마트폰 성지가 다수 활동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시세 표를 확인할 수 있고,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처와 가격을 확인한 뒤 거주 지역 인근 매장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현재 ‘동네핫딜’에서는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20을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손꼽았다. 80% 가량 인하된 가격이 적용되어 2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판매처가 등장했으며, 전무후무 한 혜택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여파로 인해 가격이 곤두박질 친 아이폰11은 30만원대의 시세가 제시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핸드폰 싸게 사는 법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카페 ‘동네핫딜’에서 다양한 스마트폰의 시세 확인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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