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스파이더 SAC’에 ‘뭉쳐야 찬다’, ‘노는 언니’, ‘강철부대’ 등 스포테이너 도전

입력 2021-12-14 14:46

‘스파이더 SAC’에 ‘뭉쳐야 찬다’, ‘노는 언니’, ‘강철부대’ 등 스포테이너 도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높은 기준으로 악명 높은 ‘스파이더 SAC’ 테스트에 스포테이너들이 도전한다. 스파이더 코리아(Spyder Korea, 대표 김지환)가 오는 18일 홍대에서 진행하는 VIP 맴버십인 ‘SAC(SPYDER ATHLETE CLUB)’ 테스트에 ‘노는 언니’, ‘뭉쳐야 찬다’, ‘강철부대’ 등 방송 출연자가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SAC는 스파이더가 제공하는 VIP 멤버십으로 운동 능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면 멤버 별로 고유 번호와 함께 트레이닝 세트, 웰컴 킷 등이 제공되고 압구정 스파이더 에슬릿센터 이용, 그리고 SAC 전용 프리미엄 컬렉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운동인으로서는 객관적인 운동 능력 지표로도 삼을 수 있다.

다만 이 테스트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높다. 테스트를 위해 SAC 도전자는 장기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준비할 정도이며, 유명 도전자의 개인훈련 영상도 SNS 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도전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한다.

SAC 테스트는 러닝, 사이클, 트레이닝 3가지 종목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러닝은 2,000M 8분이내(무동력 트레드밀), 사이클은 5분 4.0W/KG(무게 대비 파워) 이내, 트레이닝 종목(풀업10개, 버피10, 토즈투바10)은 1분 30초 이내로 국내 최상위 수준이다.

이 SAC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출연자들이 도전한다. ‘노는 언니’에 출연하는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이장군과 김준현, 그리고 ‘강철부대’ UDT 멤버 김상욱 외 스포테이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록 수준에 따라 골드, 실버, 화이트 레벨이 부여되며, 골드 레벨을 달성한 멤버는 전체 참가자의 10% 미만 수준이다. 이번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피지컬이 뛰어난 이장군의 골드 레벨 달성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SAC 테스트는 철저한 방역 규칙을 준수한 환경에서 참여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된 개별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