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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높고 한때 비나 눈

입력 2021-12-29 07:42

미세먼지 '좋음'
아침 최저온도 영하 3~3도, 낮 최고기온 7~9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높고 한때 비나 눈
<뉴시스> 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까지 충남 지역에는 1㎝ 내외의 눈이나 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또 충남 남부 지역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리는 비 또는 눈 영향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지상 부근 기온이 낮아 눈이 비 또는 눈이 바로 얼어 아침까지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8~13m, 순간풍속 초속 17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 중부 모든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다.

아침 최저온도는 영하 3~3도, 낮 최고기온은 7~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영하 3도, 공주 영하 2도, 청양·부여·금산·논산·아산·계룡·세종 영하 1도, 당진·예산·홍성 0도, 대전·서산·서천 1도, 태안·보령 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공주·청양·아산·계룡·세종·금산 7도, 부여·논산·당진·예산·홍성·대전·서산·서천·태안 8도, 보령 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좋음’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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