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34명, 진천 22명, 증평 18명, 보은 15명, 제천 12명 등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268명, 충주 63명, 음성 34명, 진천 22명, 증평 18명, 보은 15명, 제천 12명, 옥천 8명, 영동·괴산·단양 각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기록된 충북 하루 역대 최다 규모(410명)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458명의 확진자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1.6%(328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506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선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88명)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53명)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10명(누적 23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2명(누적 79명) ▲청원구 의료기관 관련 23명(누적 96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선 ▲아동복지시설 관련 5명(누적 47명) ▲제과제조업체 관련 13명(누적 1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 밖에 ▲보은 체육시설 13명(누적 13명) ▲괴산 관공서 관련 10명(누적 22명) ▲진천 전자부품 제조업체 1명(누적 25명) ▲음성 식품가공업체 관련 2명(누적 25명) ▲음성 건설업체 관련 1명(누적 12명) ▲음성 버섯 재배 농장 관련 10명(누적 10명) ▲단양 종교시설 관련 4명(누적 36명)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15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