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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흐리고 저녁부터 비…18일까지 10~40㎜

입력 2022-03-17 07:32

봄비가 내린 13일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비가 내린 13일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 17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에보했다.

예상강수량(17~18일)은 10~40㎜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11.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밤에는 강풍특보가, 오후에는 부산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각각 발효될 예정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 부산에는 초속 20m 이상의 최대순간풍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후부터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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