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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 진단과 양곡정책 재정립 16일 정책토론회

입력 2022-06-17 12:36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쌀산업 진단과 양곡정책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사진=어기구 국회의원실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쌀산업 진단과 양곡정책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사진=어기구 국회의원실
[비욘드포스트 이은실 기자] 쌀산업 진단과 양곡정책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서삼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국제곡물위기와 정부의 양곡정책 비중 축소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주곡인 쌀산업 발전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양곡정책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양승룡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의웅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쌀 수급 현황 및 소비촉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는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과장, 김종인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강도용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윤명 (사)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이재갑 대한곡물협회 상무, 박승석 당진해나루통합RPC 대표, 이성봉 전국RPC협의회 회장, 유상준 아워홈 구매본부장, 김용군 GS리테일 팀장 등이 참여했다.

쌀 전업농 경영면적비중 추이. 자료=데이터포털
쌀 전업농 경영면적비중 추이. 자료=데이터포털


어기구 의원은 "올해 모내기가 겨우 끝나가는데, 벌써 수확기 쌀값 대란이 걱정인 판국일 정도로 쌀산업의 위기가 심각한 현실"이라며 "국회에서도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yondpo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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