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22년 4월 60억원과 12월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을 8.5세대 OLED 증착 부품 개발 라인의 선제 투자와 6세대 양산 라인 제조시설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며, 애플의 IT 기기에 OLED 패널이 적용되는 시점에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제조시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년 창립 이후 ’20년 120억원, ‘21년 275억원, 지난해 반도체 부품 시장 첫 진입에 힘입어 ’22년 40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또한, 8.5세대 OLED 증착기 소재부품을 주력으로 올해 매출 750억원 달성하고자 한다.
파인원주식회사는 LG 반도체·디스플레이에서 20여 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한 고재생 대표가 설립한 벤처기업(‘22년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벤처창업과 투자지원,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작년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무역협회 주관의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파인원주식회사는 2020년부터 △창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화 및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총 8건, 누적 사업비 약 71억원의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차세대 시장인 8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과 기존주력 매출 산업인 디스플레이 외 반도체 산업에서도 기술 가치를 입증하고, 시장을 확대할 준비를 마쳤다.
파인원주식회사(고재생대표)는 “기존 일부 외주 가공 공정을 내부 가공 공정으로 내재화하여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신시장 개척/선도를 위한 △10세대 자기장 스캐너△8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가공 설비 구축으로 기업의 매출이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유원천기술인 ”자기장 설계ㆍ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핵심산업인 2차 전지 산업에 진입하는 명실상부한 파인원 원년이 되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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