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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진화형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KT 애드트윈’ 출시

입력 2024-01-23 11:50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기업이 개별적인 맞춤 혜택을 제공)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KT 관계자들이 'KT 애드트윈(AD-Twin)' 출시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 = KT 제공)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기업이 개별적인 맞춤 혜택을 제공)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KT 관계자들이 'KT 애드트윈(AD-Twin)' 출시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 = KT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KT는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기업이 개별적인 맞춤 혜택을 제공) 문자 및 디지털 광고를 통합한 마케팅플랫폼 ‘KT 애드트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T 애드트윈’은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목표 고객층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하게 추출해, 개인화 문자와 디지털 광고를 통합적으로 실행 가능한 ‘원스톱(One-stop)’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KT는 지난 2022년 방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T 애드트윈의 1세대 버전 ‘K-Ads(케이-애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KT는 마케팅 채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디지털 매체 보유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기존 ‘케이-애드’의 문자 위주 서비스에서 디지털 매체까지 범위를 확장한 ‘KT 애드트윈’을 금번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KT 애드트윈은 주요 포털, 언론사 등을 포함해 약 120만 개 디지털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월 3600억 뷰에 달하는 매체 커버리지와 매체 비딩 시스템, 잠재소비자 중 가장 적합한 소비자를 찾는 초정밀·초개인화 타겟팅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상품 수용 체계 구축, 프로세스 자동화, 운영 리소스 최적화 및 향후 확장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KT AI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KT가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 타겟팅 기술, 그리고 와이더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한 매체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저비용·고효율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 애드트윈 플랫폼 출시로 이제 광고대행사와 광고주에게 높은 성능, 사용의 편의성, 상세한 성과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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