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입력 2024-03-07 17:43

아시아나항공은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측부터)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유병욱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측부터)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유병욱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90점이 출품됐다.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 선정된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는 어째서’ 편은 20대 여성 3인이 파리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하며 다양한 매력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디지털 부문 상을 수상한 ‘지구를 사랑한 비행’ 편은 ESG 테마의 SNS광고 캠페인으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 해외 입양 유기견을 위한 이동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특히,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오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수취구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운송했던 남방큰돌고래, 반달가슴곰, 따오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오프라인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