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영상에서 자사와 함께 성장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창립 이후 36년 역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지난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성장기를 아시아나항공의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주요 연혁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영상의 모든 장면을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주인공의 인생과 아시아나항공의 36년 역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TV, OTT, SNS, 영화관 및 아시아나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의 세상으로 바라보고 인생의 모든 순간에 아시아나항공이 늘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느꼈던 각자의 추억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사진, 영상, 사연 등을 자유롭게 응모하면, 우수 응모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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