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마라톤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일반직 등의 직군에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안전 운항에 대한 다짐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 운항 결의와 더불어, 장거리 노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취항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한 중장거리 노선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 부산 등 지역 공항발 취항지를 늘려나가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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