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패션, 문화, 예술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체험형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 체험 결과물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DP 쇼룸 스테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0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전시는 네 가지 주요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부스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인피니워크(INFINIWALK)’는 무한 워킹패드를 통해 런웨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워킹패드에 올라 걷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동영상이 촬영된다. 촬영이 끝난 후 QR코드로 영상을 받을 수 있으며, 7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이 제한된다.
‘부푸점프(BOOPOO JUMP)’는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한 미니 게임 부스로, 별도의 장비 없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트램펄린을 이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부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활기찬 체험을 제공한다.
‘글로프레임(GLOFRAME)’은 조명, 음악, 촬영이 결합된 포토 부스다. 2초마다 변하는 조명 아래에서 촬영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촬영 완료 후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스피네마(SPINEMA)’는 사용자의 착장을 360도로 촬영해 콘텐츠로 제작하는 미래형 피팅룸이다. 관람객은 휴대폰을 직접 거치하고, 원형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난 후 ‘주인공이 된 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인증이나 전시장 내 야광 도형을 촬영해 응모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체험 부스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한정판 필름카메라를 받을 수 있는 ‘체험 후기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DDP 쇼룸 네이버 지도 홈 링크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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