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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신규 가입 이벤트 "음악증권 첫 구매 시 저작권료 2배 지급"

김신 기자

입력 2025-02-20 14:37

가입 즉시 5000 포인트 제공, 첫 구매 시 익월 저작권료 2배 지급
AOA '빙글뱅글' 신규 옥션 공개… 3월 13일 진행 예정

뮤직카우, 신규 가입 이벤트 "음악증권 첫 구매 시 저작권료 2배 지급"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음악증권을 처음 구매한 신규 회원에게 저작권료를 2배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뮤직카우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은 즉시 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신규 음악증권 옥션이나 마켓 거래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한 달에 음악증권을 처음 구매하면 익월 저작권료가 2배 지급된다. 단,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며, 저작권료 정산 후 7영업일 이내 고객 명의의 '내 지갑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가입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직카우는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AOA의 히트곡 '빙글뱅글' 음악증권 옥션을 3월 1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빙글뱅글'은 국내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감상 수 7400만 회를 기록한 인기 곡으로, 여름 시즌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2월 24일부터는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 옥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기반의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으로, 아티스트들에게는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음악수익증권 시장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음악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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