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109260808823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푸드 QR은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영양 성분, 원재료 정보, 보관 방법 등의 상세 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의사항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가 보다 쉽게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푸드 QR을 도입했다. 특히 시력이 저하된 고령 소비자도 웹페이지에서 확대 기능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해 아바타 수어 영상, 점자 및 음성 변환 앱을 통한 요약 정보도 지원한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트레비’, ‘새로’ 등에 푸드 QR을 적용했으며, 향후 ‘이프로 부족할 때’, ‘클라우드 크러시’ 등 총 10개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 QR 도입으로 제품 라벨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높게 제공할 수 있다."라며 "푸드 QR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