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108505801755d2326fc69c1451642.jpg&nmt=30)
경운대는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운대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약 5조1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7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대구·경북 지역에는 약 3조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미·의성·군위(GUG) 지역이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경상북도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어,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RISE 사업에서 경운대는 지역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사회생태계 실현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드론, 무인기, 항공정비, 항공교통, 물류, AI(인공지능)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지현 경운대 대학혁신처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과감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