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주멕스는 팀의 공식 암호화폐 거래소 파트너(Official Crypto Exchange Partner)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와 디지털 금융 산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멕스는 지난 2023년부터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버 베어만(Oliver Bearman)을 후원해 왔으며, 그가 주니어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F1 무대로 진출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산업과 모터스포츠 간 시너지 확대를 모색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주멕스 브랜드는 머니그램 하스 F1 팀의 레이스카 바지보드(barge-board), 노즈(nose), 드라이버 슈트 및 팀 의류 등에 노출될 예정이다. 더불어, 독점적인 팬 이벤트, VIP 레이스 체험, 암호화폐 트레이딩 리워드 프로그램 등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주멕스는 현재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하루 1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다. 고속 주문 처리, 고레버리지 거래 기능,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거래소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멕스 CEO 제리 슈(Jerry Hsu)는 “속도, 정밀함, 전략은 암호화폐 트레이딩과 포뮬러 1(F1) 레이싱이 공유하는 핵심 가치”라며, "머니그램 하스 F1 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Zoomex의 혁신적인 트레이딩 경험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리 베어만과 함께한 여정을 이어가며, 2025 시즌을 기점으로 더욱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머니그램 하스 F1 팀의 팀 프린시펄 아야오 코마츠(Ayao Komatsu)는 “주멕스와의 협업을 환영한다”며, "포뮬러 1과 암호화폐 거래는 모두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이다. 주멕스의 혁신과 올리 베어만에 대한 헌신적인 지원은 우리 팀의 목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팬들에게 주멕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주멕스는 F1의 글로벌 팬층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트레이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머니그램 하스 F1 팀은 레이싱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양측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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