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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어랜드, 먼지 없는 세단기 ‘제로더스트’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5-03-27 09:00

카피어랜드, 먼지 없는 세단기 ‘제로더스트’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내 사무기기 명가 카피어랜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로더스트 세단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먼지 비산 문제를 완벽하게 차단한 차세대 문서 세단 솔루션으로, 보안과 위생,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카피어랜드, 먼지 없는 세단기 ‘제로더스트’ 출시
일반적인 문서 세단기는 사용 시 종이 가루가 주변으로 퍼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제로더스트 세단기’는 세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기기 내부에서 완전히 봉인하여, 세단 후에도 깔끔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하게 문서를 처리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15매까지 세단할 수 있는 대용량 처리 능력과 48리터의 넉넉한 파지함을 갖춰, 연속 작업에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자동 급지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보안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5x12mm 크기의 미세한 조각으로 문서를 세단하며, 이는 DIN P-3 등급의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와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매체도 완벽하게 파쇄할 수 있다.

카피어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세단기를 넘어, 사무 환경의 위생과 보안, 편리함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사무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로더스트 세단기’는 위생적인 업무 환경을 원하는 기업, 보안이 중요한 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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