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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디지털 명함 앱 ‘눜' 커리어 궁합 테스트 론칭

입력 2025-05-13 09:39

MS와 개최한 사내 프롬프톤 대회 출품작, 고도화 거쳐 정식 출시

잡코리아 디지털 명함 앱 ‘눜' 커리어 궁합 테스트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가 만든 디지털 명함 앱 '(nooc)'이 커리어 궁합 테스트 ‘눜아 눜아 잘 맞나?’ 서비스를 론칭하고 NFC명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눜아 눜아 잘 맞나?’는 잡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룹(LOOP Ai)’을 활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가고 싶은 회사와의 케미를 분석해주는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다. 이름, 생년월일과 함께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 직무를 기입하면 AI가 명리학 관점으로 풀이한 결과를 보여준다.

대학생, 예비 사회초년생, 직장인 등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회사와의 케미, 행운아이템, 길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미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지만, 사용자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와 직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리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눜은 지난해 잡코리아가 선보인 2세대 디지털 명함 앱이다. 직장이 아닌 ''에 초점을 맞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SNS는 물론 프로필 사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정보를 마음대로 조합해 나를 표현하는 명함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NFC명함은 상대방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즉시 공유된다. 편리하면서도 새로운 명함 교환 방법으로 특별한 첫 인상을 남길 수 있어 특히 Z세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 사내 프롬프톤에 참여한 눜 서비스팀은 “Z세대는 자신을 이해하고 분석하려는 욕구가 강하며, MBTI나 사주, 운세 같은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재미있는 테스트와 진지한 분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스스로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로써 디지털 명함 앱 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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