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 이종기 고문, 최광필 사무총장과 숭실사이버대학교 한헌수 총장, 이정재 기획처장, 정두현 입학홍보처 팀장, 배용진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교류, 교육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관련 산업 정보 교류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학술정보 및 시설의 활용 및 공유 ▲한보총 소속단체 임직원의 대학 입학시 장학 혜택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숭실사이버대는 한보총 소속단체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숭실사이버대에서 한보총 소속단체의 임직원을 위해 학비 감면 등의 큰 혜택을 제공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언제, 어디서나 각 분야에 필요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꼭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의 발전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