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홍보관 ‘체험형 전략’에 호평 쏟아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16 09:46

조합원, “말로만 듣던 한강조망과 마감재, 실체 확인하고 확신 생겨”
하얏트호텔 식음료 서비스 접목…호텔만큼 고급성 돋보였다는 평가
경쟁사와 단순 비교 지양, 자사의 차별화된 우위 조건 설명에 ‘주력’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설명회 모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설명회 모습/HDC현대산업개발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각적 명료함’에 초점을 맞춘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개관한 이 홍보관은 조합원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중인 파크하얏트의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2면 한강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에서 큰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초광폭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한강 전경이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특히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는 조합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강조망 세대수는 조합원안(524세대)을 훨씬 넘어서는 총 600세대가 공급돼 조합원 100%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이엔드 마감재도 실물로 볼 수 있다. 주방과 욕실 유닛에는 ▲독일 REHAU 브랜드 창호 ▲이탈리아 Ernestomeda 주방가구 ▲이탈이라 Paffoni 수전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적용돼 한강 조망과 고급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의 2면 개방 침실 모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의 2면 개방 침실 모습./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을 둘러본 한 조합원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한강 조망과 차별화된 설계의 실체를 직접 마주하니 선택의 무게중심이 기울었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조합원은 “호텔보다 고급스럽게 구성된 준공 후 아파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스카이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현장의 관심도 높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로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에 설치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할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준비했다”며 “홍보관에서 회사의 비전을 직접 확인한 조합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조합원들은 이곳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실질적인 설계 경쟁력과 프리미엄 마감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