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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한류 융복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참가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6-23 10:45

/매일유업
/매일유업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마이케이 페스타'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한류 융복합 페스티벌로, 국내외 한류 팬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매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건존, 셀렉스존, K-딜라이츠존의 3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비건존에서는 식물성 제품 브랜드인 '매일두유'와 '어메이징 오트'를 체험할 수 있는 '타임 어택' 이벤트가 진행됐다. 베트남에서 온 방문객 우이엔 양은 "두유 원액 99.9%의 순수한 두유는 처음 맛보았는데, 담백하고 맛있었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셀렉스존에서는 K뷰티 제품인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제품을 시식하고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K-딜라이츠존에서는 당 걱정 없는 인기 음료와 허쉬 초콜릿드링크를 선보이며, K-Food와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룰렛 이벤트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매일유업은 또한 SNS를 활용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유명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한류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 반응과 바이어 상담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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