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청된 아동들은 샤브샤브를 비롯해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약 60가지의 메뉴를 직접 선택해 즐기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텔식 뷔페 식사를 경험했다. 광주수완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매장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샤브올데이는 2023년 12월부터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해당 지역 아동복지기관과 연계한 식사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전국 42개 단체와 협력해 총 1천252명의 아동을 초청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외식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장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수완점 관계자는 “아이들의 웃음과 만족이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