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마이크로소프트(MS)도 하락하면서 1위 자리 유지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현 영향으로 3% 가까이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1% 넘게 하락하면서 시총 1위 자리는 유지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7%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1.9%, 대만 TSMC 0.8%, ARM 3.34%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정책인 감세법안이 美상원을 가까스로 통과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400.17포인트(0.91%) 오른 4만 4494.94에 마감했다.
하지만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6.94포인트(0.11%) 후퇴한 6198.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6.84포인트(0.82%) 하락한 2만202.89에 거래를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