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박진영 브랜드 파워 입증

◆ BEST SERIES – 신작의 저력, ‘천국보다아름다운’이 압도적 1위
6월 PLEX-ON 시리즈 부문 정상은 새롭게 등장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차지했다. 등장과동시에 강렬한 서사와 연출로 입소문을 탄 본 작품은 단숨에 차트 최상단에 올랐다. 2위는 인물 간 팽팽한심리전이 인상적인 ‘선의의 경쟁’이, 3위는 지난달에 이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약한 영웅 CLASS 2’가 이름을 올리며 경쟁의 불씨를 이어갔다.
◆ POWER RANKING – 이혜리·박진영, 상반기 최고의 존재감
배우 브랜드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POWER RANKING에서는 이혜리와 박진영이 각각 여자·남자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이혜리는 ‘선의의경쟁’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박진영역시 ‘마녀’에서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자 부문 2위는 조보아, 3위는고윤정이 차지했고, 남자 부문은 황인엽(2위), 변우석(3위)이 뒤를이었다.
◆ BEST POPULARITY – ‘선재 업고 튀어’의 저력, 변우석·김혜윤꾸준한 인기
꾸준한 팬덤의 힘을 보여주는 BEST POPULARITY 부문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나란히 남녀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수개월째 정상을 유지 중인 이들은 작품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남자 부문 2위는 ‘마녀’의 박진영, 3위는 ‘허식당’으로 연기 입지를 다진 시우민이 차지했고, 여자 부문은 ‘엄마친구아들’의 정소민(2위),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3위)이 뒤를 이었다.
◆ BEST COUPLE – 상반기 최고 케미, 이혜리-정수빈 커플
이달의 BEST COUPLE 부문에서는 ‘선의의 경쟁’ 속 이혜리-정수빈 커플이 현실적인 감정선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선재 업고 튀어’의변우석-김혜윤 커플이 2위,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정소민 커플이 3위로 뒤를 이으며 각각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 BEST OST – TXT·PLAVE·ECLIPS, 6월의 감성 채웠다
OST 부문에서는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의 테마곡,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그날이 오면’이 1위를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뒤이어 ‘열혈사제 2’의 ‘멈추지 않아’(PLAVE)가 2위, ‘선재 업고 튀어’의여운을 더한 ‘소나기’(ECLIPS)가 3위로 이름을 올리며 6월 감성 차트를 완성했다.
플렉스온 관계자는 “PLEX-ON은 7월 차트를 위한 팬 선호도 조사를 셀럽챔프와 마이원픽 앱을 통해 진행 중이며 해당 데이터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공식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며 “팬들의 한 표가 K-콘텐츠의흐름을 만들어 가는 데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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