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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의 부드러움 담았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선봬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7-03 14:15

/오비맥주 한맥
/오비맥주 한맥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풍부하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과 생맥주의 깔끔한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캔 제품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제품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통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으로 생생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생맥주 본연의 깊은 음용감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 잠시 기다리면 점점 더 차오르는 거품과 함께 한층 깊이 있는 음용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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