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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BGF리테일, 재난 대비 구호물품 비축 체계 구축

입력 2025-07-07 09:30

경기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 2,000명분 우선 비축

희망브리지와 BGF리테일 관계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비축 체계 구축을 기념하며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와 BGF리테일 관계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비축 체계 구축을 기념하며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사전 비축 체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축 체계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 등 기업 물류 운영이 어려운 시간에도 즉각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 2,000명분의 구호물품(식품류)을 사전 입고했다. 비축 품목은 용기면(컵라면), 음료, 에너지바, 파이류 등이다.

이번 체계 구축은 CU 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오랜 기간 이어온 재난 구호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희망브리지는 다른 민간 기업과도 협력해 구호물품 비축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말이나 야간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희망브리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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