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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입력 2025-07-15 09:27

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2년간 준비를 해 왔고,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야 할 역사 및 문화 이슈 10가지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함께 집필을 했다"고 전했다.

10가지 분야는 독도(홍성근), 대한민국 임시정부(김주용), 강제동원(정혜경), 일본군 '위안부'(조윤수), 동해(현대송), 동북공정(이승호), 김치(박채린), 한복(김단하), 한글과 한국어(장미경), 한류(정덕현)다.

서 교수는 각각의 분야마다 지금까지 대응해 왔던 프로젝트 소개, 현 상황, 앞으로 지켜야 할 방법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한류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독도, 한복, 김치 등 다양한 대한민국 콘텐츠들을 주변국에서 왜곡하고 침탈을 일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더 이상 왜곡을 방관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아야만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르신까지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없도록 자료 사진을 많이 첨부했고, 아주 쉽게 저술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향후에는 영어로도 발간하여 전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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