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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프랜차이즈 꼬치공방, 14호 중화역점 리모델링 오픈… 최소 비용 매장 전환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7-17 12:22

꼬치공방 14호 중화역점. /비범한녀석들
꼬치공방 14호 중화역점. /비범한녀석들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역 인근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꼬치공방’(운영사 비범한녀석들) 14호점이 16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업소를 단 2주 만에 리모델링해 문을 연 사례로 ‘초고속·저비용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비범한녀석들 관계자는 “중화역점은 점주가 직접 선정한 시공업체와 협업해 기존 인테리어·주방 설비 등을 최대한 살리고 부분 보수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입혔다”며 “본사는 설계와 동선 최적화 가이드를 제공해 창업자가 체감하는 비용·시간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화역점은 총 인테리어 비용을 일반 신규 창업 대비 30~50% 수준으로 낮추고도, 꼬치공방 특유의 일본식 감성과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구현했다.

10~20평대 소규모 매장 운영에 최적화된 1900원대 꼬치류 중심의 가성비 메뉴로 수익 모델을 빠르게 안착시키는 핵심으로 작용했다.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는 “꼬치공방은 ‘점주 맞춤 브랜드’를 지향하며, 시공업체 선택 자율성까지 보장해 짧은 공사 기간과 낮은 초기 투자로도 차별화된 콘셉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저위험·고효율’ 리모델링 창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업 상담 및 자세한 정보는 꼬치공방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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