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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19일까지 최대 150㎜ 폭우 계속

입력 2025-07-18 06:49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28도 내외…"안전사고 유의"

[날씨] 인천, 19일까지 최대 150㎜ 폭우 계속
[뉴시스] 18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50~1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3도, 동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9도, 강화군·계양구·동구·서구·중구 28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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