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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04 13:38

관내 1069개 고위험 사업장 대상 안전한 일터 프로젝드 가동
운영 체계를 점검·사업장 밀착 점검·감독하기 위한 방향 등 공유

노동부-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오기환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달 30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노동부 경기지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1069개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사업장 밀착 점검, 감독하기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고위험사업장별로 전담 감독관을 배정해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해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추락 등 5대 재해 유형에 대한 12개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감독해 적발 시에는 즉각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오기환 노동부 경기지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협력해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에 초점을 맞춘 새 정부의 노동 국정과제에 발맞춰 관내 고위험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부와 함께 사업장 점검‧감독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이 철저히 산업 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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