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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 2025 제1차 이사회…학술 활동·사업 추진 방향 논의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18 21:08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1일 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사진 앞줄 왼쪽 3번째 정혜선 회장./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1일 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사진 앞줄 왼쪽 3번째 정혜선 회장./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1일 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학회의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향후 학술활동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에 설립된 학회는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직장에서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일터의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톨릭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과제인 ‘정신건강 예방증진 가이드라인 마련’연구도 진행하며 직장에서 수행해야 할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연수강좌 및 후기 학술대회 개최 계획을 논의하고, 학회지 창간호 발간과 회원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은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학회가 더욱 크게 성장해 정신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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