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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총, 공동안전관리자 전국 파트장 간담회…정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앞장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8-18 21:12

12대 안전수칙 준수 활동 적극 수행 방안 등 논의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2일 공동안전관리자 전국 지역 파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2대 안전수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 4번째 정혜선 회장./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2일 공동안전관리자 전국 지역 파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2대 안전수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 4번째 정혜선 회장./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2일 공동안전관리자 전국 지역 파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2대 안전수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공동안전관리자가 사업장 방문 시 12대 안전수칙 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금번 간담회에서 각 지역별 보건안전 현안 및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파트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각 지역 파트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면서 산재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간담회 후에는 각 지역 공동안전관리자 파트장으로 임명된 지역 리더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보총은 각 지역 파트장을 통해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일선의 공동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예방 역량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재예방 정책에 적극 협력해 산재사망 근절 원년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공동안전관리자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보총은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서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가 매월 1~2회 사업장을 방문해 1700여개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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