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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여행 전문 핏투어스, 돌봄통합지원 벤치마킹 일본 연수상품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5-08-22 14:50

웰니스 여행 전문 핏투어스, 돌봄통합지원 벤치마킹 일본 연수상품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웰니스 여행 스타트업 핏투어스(대표 채승원)가 내년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제도를 앞두고 일본 오사카, 나라 지역의 병원, 대학, 실버케어 박람회 등을 참관하고 문화관광도 함께 하는 ‘돌봄통합지원, 일본에서 배우다’ 3박 4일 상품을 출시하고 예약에 들어갔다.

핏투어스는 의료 및 돌봄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해외 선진 사례 학습과 글로벌 교류를 겸할 수 있는 연수 상품을 기획하고, 글로벌 시니어의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웰니스 여행을 연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의 나라동부병원, 니시야모토 병원을 방문하여 고령자를 7-10명 단위로 돌보는 일본의 유니트케어와 관련 대학교 간호학부를 방문하여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간보호기관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케어방식에 대해 심도있는 현장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본 최대 규모 실버케어전시회인 careTEX를 찾아 디지털헬스케어, 돌봄 용품 등을 살펴볼 예정이며, 교토와 나라지역의 관광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핏투어스 연수상품은 단순히 현장 섭외 뿐 아니라, 서울대 심리학과 출신인 채승원 대표의 전문적인 네트워크 아래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가이드 및 연수 기획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웰니스 여행 전문 핏투어스, 돌봄통합지원 벤치마킹 일본 연수상품 출시


핏투어스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방형실험실 등과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24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연수 및 웰니스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1차로 진행하여,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고 이에 앵콜 형태로 진행되는 연수이다.

한편, 핏투어스는 국내외 돌봄 및 의료 전문 인력을 잇는 글로벌 브릿지를 목표로 하면서, 미국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 선진 간호 사례 연수를 준비 중이다.

채 대표는 “돌봄과 의료는 그 패러다임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으로, 핏투어스는 관련 종사자 및 전문 인력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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