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등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GX) 인재 3만 2천 여 명 양성 앞장”
미래 유니콘 기업과 글로벌 연구 성과 교류…‘차세대 AI 디지털시대 미래 인재양성’

이번 행사는 「미래 유니콘 기업과 함께하는 AI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일 대학생과 교수진 10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유니콘 기업과 협력하여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마음AI의 동시통역 솔루션 ‘링크(LINK)’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 소통이 실시간 지원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AI기반 4족 보행 경비 로봇개 ‘소라(SORA)’ ▲청각·시각·지체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로봇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피지컬 AI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일 대학생 15개 팀의 연구 성과 발표가 열렸다. ▲멀티모달 기반 유튜브 쇼츠 조회수 분석 ▲옴니휠 로봇을 위한 Vision-Language-Action 시스템 ▲체화형 AI 작업에서 다중모달 언어 모델 최적화 ▲미디어 감성과 이중 스트림 TFT 모델 기반 암호화폐 예측 개선 등 첨단 미래성장산업 관련 주제가 다뤄졌다.
특강 세션에서는 ▲손병희 연구소장(마음AI) 「피지컬 AI와 사회적 가치」 ▲리량리(Liang Li) 리츠메이칸대 교수 「AI로 다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미래 유니콘 기업 ‘글로랑’ 소개와 함께 단국G-RISE사업단 컨소시엄과 리츠메이칸대학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김오영 단장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한·일 대학생과 유니콘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등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GX) 분야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3만 2천여 명을 양성해 지역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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