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위험 사업장·건설현장 대상, 5대 중대재해 예방대책 강조

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자율 안전보건관리 강화 및 관내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전달하고, 관내 발생한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유형별 사고사례 및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요 예방대책에 대해 강조했다.
권구형 노동부 양산지청장은 "빈발하는 후진국형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사업장 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