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강릉 지역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며 제한 급수 조치가 시행되는 등 식수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달된 생수는 급수 지원이 닿기 어려운 가정과 교육 현장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방정환 WECA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야 교육도 지속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취약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