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에는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 교육 수료자, 전문 개인투자자 교육 수료자, 개인투자조합 실무 담당자 등 엔젤투자에 관심 있는 인원들이 참여해 투자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개인투자조합 설립 및 운영 절차 △투자 관련 법·제도 △실제 투자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증명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인투자조합 결성·등록·변경 등 실무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 거점에서 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또한 “이번 교육이 제주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