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철학과 확장성 공유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미국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 글로벌의 부사장인 클라라 포트(Clara Fort)를 비롯해 코닥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코닥 글로벌 서밋’은 전 세계 각국에서 코닥(Kodak) 파트너사들이 모여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파트너간 네트워킹 강화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코닥의 다양한 사업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사진과 문화를 잇는 브랜드 철학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코닥 글로벌 서밋’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개최 배경에는 국내 시장에서 코닥어패럴이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에 기인한다. 이에 미국 본사는 코닥 어패럴의 한국 현지화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다른 국가들과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행사 개최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코닥어패럴은 지난 2020년 한국에 런칭한 이후, 방대한 코닥 아카이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의류, 용품뿐 아니라, 코닥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 유통 전략을 구사하며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는 “이번 행사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것은 코닥어패럴의 성과를 미국 본사가 높게 평가해 내린 뜻깊은 결정이며,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계기”라며,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한국에서 이룬 코닥어패럴의 성과를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