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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Z세대 인사이트 발굴 '2025 PRAD 챌린지스' 개최

입력 2025-10-23 09:48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Z세대의 창의적 시각을 산업 현장으로 연결

프레인글로벌, Z세대 인사이트 발굴 '2025 PRAD 챌린지스'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PR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대표 김평기)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와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PR 공모전 "2025 PRAD 챌린지스(Challenges)”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프레인글로벌의 주요 고객사인 모나미와 교촌치킨 브랜드에 대해 실제 마케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행력있는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다. 모나미는 ‘From Stationery to Lifestyle Icon’을 주제로, 필기구 제조사의 전통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차세대 전략과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교촌치킨은 ‘Beyond Chicken, Future Dining’을 주제로, K-치킨을 넘어 미래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확장 방향을 과제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기획서 부문과 솔루션 케이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획서 부문은 슬라이드 30장 이내 PDF형식으로 솔루션 케이스 부문은 120초 이내 영상 및 PT보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참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이며, 본선 진출팀은 11월13일 발표된다. 본선 PT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프레인글로벌 한윤진 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실제로 브랜드 과제를 제시해보면서 PR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적인 전략으로 발전시켜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레인글로벌이 앞으로 Z세대의 사고방식, 커뮤니케이션 코드, 소비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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