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 등으로 본격 시장 공략

풀무원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겨울면의 대표 품목인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두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통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은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우동이다.
제품은 유부, 채소튀김 등 우동과 잘 어울리는 토핑으로 든든함을 더하고, 동봉된 잘 익은 김치 원물 건더기와 김 가루로 감칠맛을 높이고 식감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면은 진공 숙성 반죽으로 6번 치대고 밀어내어 삶은 직후 찬물에 식혀내 갓 뽑아낸 듯 쫄깃하고 탱글탱글하게 완성했다.
기존 대표 우동 간편식 제품인 ‘가쓰오우동’은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해 리뉴얼 출시했다. 면발을 더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하게 만들었고, 가쓰오 우동 소스의 깊고 진한 향과 감칠맛을 극대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냉장면 시장 No.1으로서 계속해서 제품 관능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여름면에 이어 겨울면까지 기존 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선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함께 선보이면서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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