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승마인들이 함께, 골든쌔들 승마장에서 진행

대회가 열린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고급 스포츠로 여겨졌던 승마를 대중화시키고 있는 양평 유일한 승마클럽이다 클럽하우스에서는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에서 넓은 유리를 통해 국제 규격의 실내 마장 상황을 지켜볼 수 있으며, 야외 대마장, 마사를 갖추고 있으며, 개인 승마체험부터 유소년 승마 교육까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진행중인 곳이다.
유소년, 학생, 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번외 경기 등 총 5여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안정된 자세와 뛰어난 집중력,말과의 교감으로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일반부 종목에서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헬스 중심도시, 승마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경기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체험과 포토존, 말 먹이주기 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말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의 장미숙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승마 산업과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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