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포용과 상생의 나눔 확산

이번 인천논현점은 인천 지역 내 세 번째 기빙플러스로, 지역 내 자원순환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한층 더 확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매장 내 직원으로 취약계층 2명을 신규 고용해 자립형 일자리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빙플러스 인천논현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을 위해 소풍교회(소망이풍성한교회)가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으로 기빙플러스를 선정해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의 나눔으로 설립된 인천논현점은 본연의 업무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지원키트 배분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인천논현점은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라며 “기업과 교회,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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