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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 ‘2025 홍보전략워크숍’ 개최

입력 2025-11-07 12:08

AI 시대의 기업 PR 전략과 언론 소통 방안 제시...11월 13일, 서울 교원투어빌딩에서

한국광고주협회, ‘2025 홍보전략워크숍’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는 오는 13일, ‘2025 홍보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기업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AI의 대중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 PR 전략과 대언론 관계 등 홍보 실무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언론사, 언론중재위원회, 기업 위기관리, 학계 등 PR 분야 전문가들이 △AI 시대의 홍보전략 △기자와의 관계 구축 △기업 위기관리 △유사언론에 대한 법적 대응 △ESG 기반 홍보와 사례를 주제로 다음 강연을 진행한다.

포털에서 AI로 디지털 미디어 전환 시대의 홍보 전략∣신석호 동아닷컴 대표 신석호 대표는 정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변화하는 뉴스 소비 트렌드와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발표한다.

AI 플랫폼이 선호하는 언론사·뉴스 특성을 분석하고 기업 디지털 홍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기자는 어떤 홍보맨에 열광하나?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 오상헌 산업부장은 25년간 기자로서 활동하며 만난 다양한 홍보맨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긍정적·부정적 사례를 통해 기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언론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유한다.

‘낯선 분노’의 시대, 기업 위기관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송동현 대표는 우리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낯선 분노’를 기존 갈등 구조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적 반발이자 집단적 연대 형태로 나타나는 사회 현상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개인의 분노가 온라인과 SNS 공간에서 확산되는 양상을 분석하고 위기관리 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유사언론 법적 대응 방안

∣유형별 접근 및 언론조정제도를 중심으로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구조조정본부장은 기업을 괴롭히는 유사언론행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각 유형의 법적 쟁점과 대응 방안을 분석한다. 언론중재 절차를 데이터와 함께 설명하여 기업 홍보 담당자가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유사언론 대응 방안을 밝힌다.

ESG 맥락 기반 기업 PR 캠페인과 CSV, CSR 방향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종혁 소장은 기업의 홍보 활동을 ESG 관점에서 접근해 PR의 미래 과제와 방향성을 모색한다. 기업이 이윤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설명한다.

이명진 한국광고주협회 경영전략팀 팀장은 “ AI가 미디어 생태계를 급변시키는 시대를 맞아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홍보 담당자들에게 시대적 통찰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PR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홍보전략워크숍은 기업 홍보 담당자만 신청 가능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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