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mm 슬림 프로파일과 유기적 실루엣으로 ‘욕실의 오브제’ 완성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 디자인 특별상[좌측 이미지]), 우수산업디자인상품 선정[우측 이미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650030547146a9e4dd7f220867377.jpg&nmt=30)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 우수 상품에 우수디자인(GD) 인증 심볼을 부여한다.
2025 굿 디자인(GD) 어워드에서 선정된 루나 비데와 프림 비데는 전통적인 위생도기를 미래지향적인 공간 오브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곡선 중심의 유기적 형태로 인체공학적 안락함과 공간의 안정감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최대 높이 약 71mm의 슬림 프로파일을 구현해 시각적 부피감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공간 제약이 큰 주거 환경에서도 과한 존재감 없이 욕실 전체의 미적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상정 계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능 중심의 위생도기를 공간을 밝히는 오브제로 확장해 온 계림바스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브랜드 슬로건 ‘자연을 담아 공간을 빛내다’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형태 속 편의성과 위생을 정교하게 설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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